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해커톤 론칭 위한 앰버서더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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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해커톤 론칭 위한 앰버서더 임명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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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7명 앰버서더 임명, 2020년 FIDO 해커톤 프로그램 론칭 후 홍보 대사 역할

[CCTV뉴스=최형주 기자]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이 2월 19일 열린 제7회 오프라인 미팅에서 대학생 7명을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앰버서더로 임명된 학생들은 3월말 2020년 FIDO 해커톤 프로그램 론칭 후 홍보 대사의 역할과 함께, 7월초 최종개발 작업과 심사가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서포터 역할을 맡게 된다.

FIDO(Fast IDentity Online)는 생체인식 기술을 통해 ID와 비밀번호 없는 ‘신속한 온라인 인증’ 기술을 뜻하며, 지난 2013년 2월 미국에서 출범한 FIDO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FIDO 해커톤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FIDO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수십명의 대학생 및 스타트업 출신 멘티들과 핀텍, 이커머스, 드론, 사물인터넷, 리테일, 블록체인 등의 주제에 FIDO 가 접목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원상헌 FIDO 얼라이언스 한국워킹그룹 공동의장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민간기업, 정부기관, 연구소 등으로 구성된 회원사들이 함께 노력해 국제 표준화 완성 및 모든 플랫폼의 참여를 이룩해냈다”며 “개발자들이 FIDO 프로토콜을 보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주요 의무이고, 올해 회원들과의 협업으로 의미있는 FIDO 해커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제7회 FIDO 한국워킹그룹 미팅에서는 리스본 총회 결과, 2020년 사업계획, 안면인식 기술 NIST 테스트 결과, 비밀번호 취약성으로 야기되는 사이버 범죄 사례, 글로벌 기술표준 협회의 기술배포 전략 등의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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