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올해 '중소기업 제품 시범구매'에 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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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올해 '중소기업 제품 시범구매'에 2천억원
  • 최형주 기자
  • 승인 2020.02.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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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50개 제품 성능 인증 및 기술개발 우수제품 2000억 원 이상 시범 구매 예정

[CCTV뉴스=최형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우수한 기술을 개발해 제품화했지만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나선다.

중기부는 3일 올해 450개 제품을 성능 인증하고 기술개발 우수제품도 2000억 원 이상 시범 구매한다고 밝혔다.

성능인증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이 신뢰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성능을 직접 확인하는 제도다. 인증 받은 제품은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중기부가 공공기관에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도 있다. 중기부는 지난해 366개 제품에 대해 성능인증을 한 바 있다.

시범 구매는 성능인증, 신제품인증 등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청을 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구매 가능한 제품을 선정하고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지난해 355개 기관에서 192개 제품 1775억 원을 구매했으며, 이는 지난 2018년 실적인 268억 원의 6.6배이다. 올해는 시범 구매 규모도 2000억 원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중기부는 이달부터 총 5회(2·4·6·8·10월)에 걸쳐 시범 구매와 관련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노용석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올해 시범구매 선정제품 중 소비재 제품의 경우 조달시장 외 공영홈쇼핑, 정책매장 등과 연계해 민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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