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가 12월 초 백 밴드 타입의 오버 이어 헤드폰 ‘이노허그(innoHug)’를 선보인다.

윈터 에디션으로 첫 선을 보이는 블랙, 블루, 아이보리, 레드 4가지 색상의 이노허그는 외관 전체가 신개발 친환경 가죽 소재로 처리됐으며 헤어스타일 연출에 부담 없도록 뒤로 착용하는 스타일을 통해 패션성과 실용성을 강조했다.

패키지 안에는 귀를 따뜻하게 덮어줄 고급스러운 색감의 ‘퍼(fur)’ 이어패드가 포함돼 있으며 기본 가죽 사양의 패드와 교체해 사용이 가능하, 제품을 DIY할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

이노허그는 허그 전용 신개발 40mm 드라이버를 사용, 넓은 공간감과 비트 있고 파워풀한 저음을 즐길 수 있으며 음악 감상 및 통화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원버튼 컨트롤러 기능이 포함돼 있어 사용자를 배려한 흔적이 엿보인다.

또한 일반적인 케이블에서 흔히 발생되는 터치 노이즈를 최소화 하도록 개발된 타원형 케이블과 1.2m의 원사이드케이블(one side cable)로 스트레스 없는 착용이 가능하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12월 이노디자인 트위터(@innotweets)와 페이스북(@innodesignkorea)에 방문, ‘허그가 필요한 순간’의 사연을 담아 신청하면 이노허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태원 경리단길에 있는 이노디자인 플래그십 스토어, 이노디샵에서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가 직접 소개하는 이노허그 런칭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노디자인 홍보 마케팅팀은 “기존 헤드폰에서 패셔너블한 측면과 실용성을 한결 높였을 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으로 신개발된 소재를 사용한 이노허그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이노의 선물”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