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한 이번 2014년 제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품질대상에서 티맥스데이터의 티베로 5는 ▲국내외 전문 시험기관의 품질시험 결과 ▲경쟁제품 대비 우수성을 입증하는 TPC 성능검증 ▲자사가 보유한 품질전담 조직과 수준 높은 기술 인력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4년 최고의 SW 제품’으로 선정됐다.
티베로 5는 지난 2011년 5 버전이 출시된 이후 국내 DBMS 시장에서 도입이 확산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방위사업청·한국수자원공사·우정사업본부·국토교통부 등 DB 국산화 사업에 잇따라 도입되면서 공공기관 SW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티베로 5는 티맥스데이터가 개발한 기술인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TAC)’ 기술을 적용해 DBMS의 처리 성능과 안정성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이외에도 금융·제조·통신 등의 분야에서 약 710여 고객사에서 운영되며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장인수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이번 대상 수상은 티베로 5의 제품품질 우수성에 대한 입증과 함께 국산 DBMS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고가의 외산 제품을 대체하려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신뢰와 시장점유율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품질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가 국산 SW 전 제품을 대상으로 최고 품질의 국산 SW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SW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품질이 우수한 SW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품질대상은 ▲제품 품질 우수성 ▲품질 관리 우수성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점수가 높은 순서로 대상(국무총리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6건에 대해 시상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