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기업 환경용 고성능 저전력 SSD 드라이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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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기업 환경용 고성능 저전력 SSD 드라이브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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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가 ‘X300’ SSD의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X300 SSD는 최첨단 X3 기술로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CIO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강력한 에러 수정 메커니즘을 갖춰 신뢰성을 더욱 높였다.

샌디스크의 최신 클라이언트 SSD에는 언제나 최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향상된 SSD 대시보드가 포함돼 있어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최적이다. SSD 대시보드에서는 드라이브의 성능과 보안 및 가용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케빈 콘리 샌디스크 클라이언트 스토리지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겸 총괄은 “샌디스크 X300 SSD는 CIO와 임직원들에게 고도로 최적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샌디스크의 엔캐쉬(nCache)2.0 계층화된 캐싱 아키텍처와 X3 3중셀(bit-per-cell) 기술을 도입한 자사 최초의 X 시리즈 드라이브”라며 “이 메인스트림 기업용 드라이브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뢰성과 성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CIO가 총소유비용(TCO)을 줄이고 투자비용 회수(ROI)를 단축하도록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 300 SSD에는 또 드라이브의 신뢰성을 높이고 엔드-투-엔드(end-to-end) 데이터 완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력한 에러 처리 메커니즘도 포함돼 있다.

X300은 샌디스크의 첨단 1Ynm X3 플래시 테크놀로지를 이용하며 오피스 생산성 애플리케이션, 미디어 제작, 재무거래 등과 같은 기업 업무에서 내구성 향상, 효율성 제고, 성능 향상을 위해 SLC와 X3/TLC 플래시 블록을 결합한 차세대 티어드 캐싱 테크놀로지인 엔캐쉬 2.0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X300 SSD에는 또 드라이브의 신뢰성을 높이고 엔드-투-엔드(end-to-end) 데이터 완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강력한 에러 처리 메커니즘도 포함돼 있다. 에러 처리 메커니즘은 데이터 보호에 레이어를 추가해 더욱 강화한 XOR 복구 기술을 사용했다.

더불어 X300 SSD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샌디스크 SSD 대시보드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돼 있다. SSD 대시보드는 드라이브의 성능과 상태 모니터링, 매뉴얼이나 일정에 따른 TRIM, 펌웨어 업데이트 통지, 드라이브의 최고성능 유지에 관한 조언 등과 같은 관리 툴을 제공한다.

또한 SSD 대시보드에는 사용하던 하드드라이브를 간단한 3단계에 걸쳐 새로운 샌디스크 X300 SSD에 그대로 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아프리콘(Apricorn) EZ Gig IV 클로닝 소프트웨어 등 유용하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이 탑재돼 있다. 아프이콘의 EZ Gig IV 클로닝 소프트웨어가 있으면 운영체제나 프로그램, 설정 등을 다시 설치할 필요가 없어 이동이 잦은 직원들이 업그레이드나 다운 후에 바로 업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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