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공, IoT 기반 마미아이 안전통학 서비스로 어린이 안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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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공, IoT 기반 마미아이 안전통학 서비스로 어린이 안전 도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10.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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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위치기반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예공이 진보된 융합 신기술을 기반으로 어린아이의 실종 예방과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미아이 안전통학 서비스’를 어린이안전학교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에 보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미아이 안전통학 서비스 서비스는 매년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미아이를 소지한 어린이와 마미아이 스캐너를 탑재한 통학버스에 자동으로 승·하차 및 운행정보를 검출해 어린이집 교사,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또한 운전기사의 스마트폰 인증을 통한 승인받지 않은 기사의 운행을 차단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마미아이 안전통학 서비스는 와이파이 통신으로 거리를 측정해 원아의 도착과 승차를 자동으로 인식하며 인가되지 않은 기사의 운행을 자동으로 검출한다. 또 운행중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한 자동 감지가 가능하며 아동의 미아·실종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예공은 와이파이와 위치추적 신기술인 크라우드(Crowd) GPS 기반의 위치추적기 개발, 제조, 판매를 비롯해 모바일 앱, 웹사이트, 관제 서버 개발에 이르기까지 위치기반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현재 포천 새맘병원 어르신 안전시스템 구축, 서울대공원을 비롯한 대형 놀이공원에 마미아이 안전 서비스제안 및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예공은 올해를 성장기로 생각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과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해외시장의 기반까지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연 예공 대표는 “마미아이 안전통학 서비스는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방지하는 IOT기반 솔루션으로 마미아이는 영유아, 여성, 지적장애우, 치매·독거노인 등과 같은 사회 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예공은 제품 판매뿐 아니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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