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비식별 조치' 저변 확대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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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비식별 조치' 저변 확대 위해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세미나' 개최
  • 최형주 기자
  • 승인 2019.10.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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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식별 조치 기술 및 데이터 활용 사례, 관련 국내·외 동향 등 공유

[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31일 ‘2019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비식별 조치 기술 및 데이터 활용 사례, 관련 국내·외 동향 등에 대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영상정보 활용을 위한 비식별 처리 동향 및 기술(우경정보기술 박윤하 대표) ▲데이터 경제 패러다임과 정형/비정형 데이터 처리 기술 동향(엔텀네트웍스 차연철 수석) ▲산업별 개인정보 비식별 조치 시스템 구축사례(이지서티 김동례 부사장) ▲통계적 방법론을 통한 재현데이터 개발 사례 및 이슈 공유(KCB 장윤상 수석)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비식별 처리 및 데이터 활용 사례(KT 이종헌 팀장)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Federated Learning 기술(성균관대학교 신수용 교수) 등 6개 주제로 발표가 실시된다.

세미나 사전 참석 신청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또한 참석자들은 세미나와 함께 진행되는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 예선’ 참관도 가능하다.

오용석 KISA 데이터이용기술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세미나가 신규 비식별 조치 기술 및 활용사례 공유의 장으로서 비식별 조치에 대한 국내 기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한 데이터 활용 환경 조성 및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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