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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도박 스팸 문자' 막는다

'KISA 스팸 빅데이터' 개방, 연구 통해 국민 피해 최소화
최형주 기자l승인2019.10.14 09:12:55l수정2019.10.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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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형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가 10월 12일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도박스팸 및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ISA는 보유한 스팸 빅데이터를 관련기관에 개방하고, 마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불법도박 등 각종 범죄의 창구로 사용되는 스팸 근절을 추진한다.

앞으로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KISA의 도박관련 스팸데이터, 마사회의 불법경마사이트 정보 등 각자 보유한 불법도박 관련 정보 공유 ▲불법경마 사이트 단속·차단 및 분석·연구 ▲도박스팸·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공모전 등의 홍보·마케팅 활동 ▲도박스팸·불법경마 단속·차단 유관기관과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 불법도박으로 인한 국민의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한다.

마사회 최원일 건전화본부장과 KISA 권현준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 KISA)

 

권현준 KISA 개인정보보호본부장은 “본 협약은 스팸데이터 개방을 통한 범죄예방 협업체계 구축의 첫 걸음”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KISA 불법스팸대응센터는 민·관의 다양한 스팸대응 활동을 장려해 스팸에서 촉발되는 범죄에 대한 예방 활동을 확대·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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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주 기자  hj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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