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재규어 랜드로버, 인텔리전트 차량 개발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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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재규어 랜드로버, 인텔리전트 차량 개발 파트너십 강화
  • 정재민 기자
  • 승인 2019.09.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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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재민 기자]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선두주자 ‘블랙베리’(BlackBerry)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차세대 차량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블랙베리와 재규어 랜드로버 양사는 블랙베리 QNX와 블랙베리 사일런스(Black Berry Cylance)의 기술을 활용해 예측 소프트웨어 유지 관리 및 사이버보안 위협 방지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에 걸쳐 차량 안전을 혁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블랙베리 소프트웨어 통합으로 동급 최강의 재규어 랜드로버의 차세대 차량 아키텍처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차량에 사용되는 전체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에서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의 보안 취약성을 식별하는 블랙베리 사이버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랄프 스페스(Ralf D Speth) 재규어 랜드로버 최고경영자(CEO)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블랙베리는 가장 인텔리전트한 차량을 현실화하겠다는 공통의 목표를 공유하고 있다”며, “자동차 업계의 증가하는 안전성 요구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블랙베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존 첸 블랙베리 회장 겸 CEO는 “블랙베리는 안전한 통신을 위한 고유의 기술과 혁신으로, 자동차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차량 안전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가 재규어 랜드로버의 안전 인증 기술을 위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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