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 글로벌 유통매장 타깃 ‘통합쇼핑분석’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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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 글로벌 유통매장 타깃 ‘통합쇼핑분석’ 솔루션 출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9.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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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영업 및 보안 솔루션 분야 기업 타이코리테일솔루션(www.tycoretailsolutions.com)이 전세계 18만5000개 이상의 유통매장들의 부가가치를 높여 줄 매장 내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타이코는 자체 솔루션인 방문객 계수 솔루션 (Traffic Intelligence solution)을 리테일넥스트(RetailNext)에 통합시켰으며 리테일넥스트는 각 매장 환경에 맞춰 소매업체들이 모니터링과 분석, 고객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어디로 향하며 무엇을 보고 어떤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으며 최종적으로 구입하는 상품이 무엇인지를 분석하는 작업은 전자상거래 소매업계의 표준 관행이며 이제 전통적 성격의 매장도 이러한 수준의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소매업체들이 보유한 기존 영상 인프라를 잠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기반의 타이코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호 연동시켜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이 광고, 판매 및 판촉 계획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통매장들은 단순한 고객 방문률 등 기초 데이터를 넘어 보다 상세한 분석 지표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진다.

타이코의 이 같은 혁신적인 분석 기술은 모니터링 포인트가 여러 개인 대형 매장에 더욱 효과적이다. 대형 매장의 경우 어플라이언스 기반의 솔루션은 동영상 분석 스마트 기기보다 더 저렴한 비용에 매장의 효과적 지원이 가능하다.

낸시 치솜 타이코리테일솔루션 사장은 “오늘날의 경쟁 구도 속에서 소매업체들은 매장 내 분석을 통해 판매 실적을 향상시키길 원한다”며 “소매 고객사들이 향상된 통찰력과 실시간 비즈니스 정보를 얻어 운영, 판매 및 마케팅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타이코는 지속적으로 혁신에 초점을 맞춘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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