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가 ‘VM월드’서 자사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Solid State Ready Program)’에 대한 지원을 확장시키는 새로운 솔루션 검증 기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브로케이드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은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SSS, Solid State Storage) 어레이 벤더들이 그들의 기업 고객들로 하여금 완전한 상호운용성과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특히 브로케이드 패브릭상에서 VM웨어 및 핵심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올 플래시(all-flash) 및 하이브리드 어레이를 구축할 경우에 도움이 된다고 브로케이드는 설명했다.
기업들이 비즈니스 수행에 꼭 필요한 애플리션케이션을 고도로 가상화된 환경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로 전환함에 따라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
서버 가상화뿐만 아니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데이터 웨어하우징,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 등과 같은 입출력(I/O) 집중적인 워크로드로 인해 IT 조직들의 스토리지 전략을 재평가해야 할 상황이 됐다. 이는 SSS 기술 구현의 폭발적인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 서버 가상화가 가져왔던 것만큼의 혁신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 추세를 지원하기 위해 브로케이드는 올해 초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현재 이더넷 패브릭(Ethernet fabrics), 솔루션 검증을 비롯해 기술 및 영업 지원, 교육, 마케팅, 인식 촉진 활동 등과 같은 시장 개발 투자까지 그 범위를 확장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브로케이드 파이버 채널(Brocade Fibre Channel) 및 이더넷 패브릭 상에서 SSS 및 VM웨어 기술의 원활한 구축 및 최적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브로케이드는 밝혔다.
브로케이드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에는 후지쯔아메리카(Fujitsu America),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HP, 넷앱(NetApp), 님블스토리지(Nimble Storage),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사라토가스피드(Saratoga Speed), 솔리드파이어(SolidFire), 스카이예라(Skyera), 티자일시스템즈(Tegile Systems) 및 바이올린메모리(Violin Memory) 등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8월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VM월드(부스 1513)에서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파트너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내에서 다양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VM웨어 환경에서의 올 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어레이 기반 솔루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팁과 모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SSS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이 브로케이드 패브릭 비전(Brocade Fabric Vision) 기술과 VM웨어 v센터 운영 관리 스위트(VMware vCenter Operations Management Suite) 및 VM웨어 로그 인사이트(VMware Log Insight)의 통합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보다 높은 가시성 및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 하여금 서비스 수준의 충족, 자원 활용의 최적화, 동적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구성 준수 등을 사전에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로케이드 솔리드 스테이트 레디 프로그램은 솔루션의 기능, 안정성, 가용성, 서비스, 성능, 확장성 및 관리성을 중심으로 여러 단계로 구성된 포괄적인 검증 기능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