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반기 임시회원총회 통해 재도약 위한 협력 강화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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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반기 임시회원총회 통해 재도약 위한 협력 강화 결의
  • 석주원 기자
  • 승인 2019.07.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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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와 경찰청 관계자 참석, 하반기 주요 박람회 협조 요청

[CCTV뉴스=석주원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1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9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임시회원총회’를 열고 안전산업 진흥과 협회 회원사 지원 서비스 확충 등을 논의했다.

김용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안전산업이 최근 세계 정치ㆍ경제적 변화로 급변하고 있다. 하지만 그 변화를 두려워하기보다 우리나라 안전산업이 세계화 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영기 부회장이 ‘미세먼지 클린쉘터 사업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했고, 본 회의에서는 ▲2019년도 사업실적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신규회원사 보고 ▲신임임원 승인 등 상정 안건들을 심의ㆍ의결했다.

올 상반기에는 KT텔레캅, 텍센, 희성, 나우시스템, 삼신씨엔에스, 대로정보통신, 동양아이텔, 세오, 엔트리연구원 등 9개 회사가 새로운 회원사로 협회에 가입했다. 이 중에서 KT텔레캅은 부회장사로, 텍센은 이사사로 각각 선임됐으며, 기존의 회원사 중에서는 에스카가 새롭게 이사사로 승인됐다.

또한, 협회의 정책 방향은 현재의 기조를 유지하기로 합의 했으며, 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책을 강화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안영규 국장과 경찰청 정병권 총경을 비롯해 정부기관 관계자 5명이 참석해 축사를 전달하고, 우리나라 안전산업 발전과 치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주요 박람회인 “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회 회원사들은 박람회 성공을 위해 정부 부처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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