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새로운 ‘로드링크’ 솔루션 출시…C2X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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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새로운 ‘로드링크’ 솔루션 출시…C2X 시장 주도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6.1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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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반도체가 ‘로드링크(RoadLINK)’ 두 번째 제품인 ‘TEF510x’를 출시하고 이를 자동차 OEM 및 주요 공급업체들이 설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TEF510x는 C2X(Car-to-X) 애플리케이션용 듀얼 라디오 멀티 밴드 RF 트랜스시버다. 글로벌 C2X 및 와이파이 표준을 지원하는 TEF510x는 단일 칩 상에서802.11p 모뎀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OEM에게 제공한다. 이 칩은 전세계에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

▲ TEF510x는 C2X(Car-to-X) 애플리케이션용 듀얼 라디오 멀티 밴드 RF 트랜스시버다.

TEF510x RF 트랜스시버는 와이파이 및 DSRC(5.8GHz) 규격은 물론 일본 760Mz C2X 요건, 미국 및 유럽 (5.9GHz) 규격을 충족한다. 차량 생산용으로 2015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빠르면 2016년에는 소비자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SDR) 기술로 구현되는 NXP·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 SAF510x 베이스밴드 프로세서와 함께 로드링크 칩은 빠르고 정확하며 믿을 수 있는 자동차 쌍방향 통신을 구현한다.

로드링크는 안전이 중요한 정보를 현재 및 기존의 애플리케이션이 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운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C2X 통신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

일본 회사 알프스일렉트릭(ALPS Electric)은 이미 NXP의 로드링크 범위 제품을 사용해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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