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리튬 이온 배터리 모니터, 닛산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에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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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리튬 이온 배터리 모니터, 닛산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에 탑재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4.06.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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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이 자사의 리튬 이온(Li+) 배터리 모니터가 일본 닛산 자동차(Nissan Motor Co. Ltd.)에서 생산하는 북미 시장을 겨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닛산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Nissan Pathfinder Hybrid)에 탑재된다고 발표했다.

닛산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에 들어가는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은 히타치 오토모티브 시스템즈(Hitachi Automotive Systems, Ltd.)가 공급을 담당하고 히타치 비클 에너지(Hitachi Vehicle Energy, Ltd.)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맥심의 IC를 통합하고 있다.

맥심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니터는 자가 고장 진단 기능과 견고한 데이지 체인 방식의 데이터 통신을 제공해 자동차 산업의 고전압 요구사항을 쉽게 만족한다. 또한 맥심의 높은 통합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더 작고 더 가벼운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는 맥심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니터 IC를 탑재한 히타치의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경쟁 시스템보다 더 넓은 주행 범위를 달성하고 배터리 시스템의 전체적인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코지 마스이 히타치오토모티브시스템즈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부 매니저는 “맥심 배터리 셀 모니터링 IC는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에 요구되는 높은 신뢰성의 더 작고 가벼운 고전력 리튬 이온 배터리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캔트 로비넷 맥심 자동차 마케팅 전무는 “자동차 시장은 맥심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로 닛산에서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에 우리의 셀 모니터링 IC를 채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맥심은 차세대 EV/HEV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고 앞으로도 중요한 자동차 시장을 위한 높은 통합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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