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트 케이블 하나로 맥북 등의 맥시리즈와 주변기기를 간편하게 연결하여 맥의 활용도를 극대화시키는 썬더볼트가 출시됐다.
새로텍은 스토리지 전용으로 각종 초고속 인터페이스 7개를 제공하는 썬더볼트 ‘아키티오 썬더 독(AKiTiO Thunder Do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각종 인터페이스의 외장하드나 SSD 등 외장 스토리지 확장에 특화돼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확장 도킹 스테이션으로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지 않는 맥 시리즈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키티오 썬더 독을 썬더볼트가 장착된 맥에 연결하면 2개의 USB 3.0포트와 2개의 eSATA 포트, 1개의 파이어와이어(Firewire) 800포트로 확장해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탑재돼 최대 5대의 주변기기와 데이지 체인방식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또한 USB 3.0 포트(5Gb/s)는 UASP(USB Attached SCSI Protocol) 기능을 지원해 한층 향상된 속도를 발휘하고 eSATA 포트(6Gb/s)는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를 1개의 케이블로 연결할 수 있는 포트멀티플라이어를 지원하며 파이어와이어(Firewire) 800(800Mb/s) 포트를 지원해 맥북 등의 활용성을 크게 높여준다.
한편 이 제품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위한 2.1A USB 고속 충전을 지원해 맥OS X 10.9 이상에서 아이폰은 물론 아이패드와 같은 큰 태블릿PC도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컴팩트한 사이즈와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과 더불어 맥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바디를 채택해 내구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맥북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새로텍 관계자는 “아키티오 썬더 독은 과거, 현재, 미래의 각종 외장스토리지 인터페이스 기술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맥북 등 맥시리즈에서 빠진 인터페이스로 인해 외장 스토리지 연결에 불편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고 각종 인터페이스 스토리지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해 깔끔한 업무환경은 물론 업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준다. 앞으로도 새로텍은 맥 사용자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썬더볼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키티오 썬더 독은 은은한 실버 색상으로 권장소비자가는 35만원이며 3만5000원 상당의 0.5m 썬더볼트 케이블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지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