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0네트웍스가 L4·7에서 100기가비트 이더넷을 제공하는 새로운 ‘썬더(Thunder) 신제품을 발표했다.
또한 미드레인지 이상급에서부터 대규모 데이터센터용 업퍼레인지(Upper-Range)급의 제품들로 고성능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를 원하거나 자사의 네트워크를 보호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경쟁사 대비 월등한 가격대 성능 비를 제공한다는 것이 A10네트웍스의 설명이다.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 웹에서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급속한 성장은 높은 성능과 확장 가능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고밀도의 40GbE 및 100GbE 인프라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높은 성능의 컴퓨팅 인프라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점점 커져가는 성능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A10네트웍스는 처리성능 40Gbps 이상 150Gbps까지의 유연한 10GbE, 40GbE 및 100GbE 인터페이스 옵션을 갖춘 새로운 썬더 시리즈 4개 모델을(SSL 옵션 포함시 8개) 이번에 출시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A10네트웍스는 특히 자사 제품이 경쟁사와 비교해 훨씬 더 뛰어난 가격대비 성능을 제공하고 있고 100GbE L4·7 지원 제품을 포함한 새로운 모델의 발표는 L4·7 산업계가 기술적인 혁신을 지속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A10네트웍스는 통신사업자, 기업, 인터넷 포털, 게임, 웹 서비스 회사들의 트래픽 처리 및 빠른 성능 요구사항과 증가하는 보안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이슨 매트로프 A10네트웍스 글로벌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모바일 및 빅데이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데이터센터 트래픽의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향후 큰 규모, 고성능 및 보안을 필요로 하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100GbE 지원 제품 출시는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A10네트웍스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