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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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2차 정기총회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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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협회장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발전 위해 더욱 매진할 것”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 대표 협회부회장 선임

[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지난 22일 제2차 정기총회를 판교 이노밸리에서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한 해 각종 법제도 개선관련 대정부건의 등의 활동과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세미나·박람회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회원사 권익보호를 위한 제반 사업을 실시, 협회와 협회 회원사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회원사 권익과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회원사 의견을 관련기관에 제출하고 공공 분야별 각종 세미나 빛 박람회 등을 추진함으로써 협회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지난 22일 판교 이노밸리 대강당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작년에 목표한 것, 회원사분들의 성과에 부응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2017년도에는 기술교류 세미나, 다양한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협회 자생력을 키우고 대외적인 홍보에 더욱 힘 써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우리나라 첨단안전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 협회가 되도록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세기 사무총장은 2016년 4월 29일 재난안전 분야 지능형 CCTV 동향과 발전 방향을 알아보는 '제1차 지능형 세미나'를 개최, 2016년 6월 7일에는 전자신문과 함께 국내 CCTV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2016년 7월 19일에는 한화테크윈과 함께 국내외 CCTV 산업 협력방안에 대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음을 보고했다.

이외에 2017년 사업계획으로 ▲국가기술표준원 학술연구과제 ▲국가 표준 기술력 향상사업 ▲국민편익증진개발사업 참여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을 진행 혹은 진행 중이라 밝혔다. 협회는 더욱 활발한 첨단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임원 선출의 건 의결을 통해 이만섭 한화테크윈 시큐리티 부문 대표가 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만섭 한화테크윈 대표는 “한화테크윈이 앞장서서 중소기업이 잘 따라올 수 있는 기틀을 만들겠다. 작은 힘이나마 협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며 “우리나라 보안 산업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협회 회원사과 협력해 우리나라에 첨단보안산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외에 수석부회장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부회장 박상열 ITX엠투엠 대표, 이사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 이사 권오언 인콘 대표, 감사 설창훈 컴아트시스템 대표가 연임됐다.

마지막으로 협회는 올해 '4차산업혁명 선도와 더불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핵심 협회‘로 위상 확보'를 목표로 협회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뿐만 아니라 국민안전처 및 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해 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회 회원사와 협력 증진해 우리나라 첨단안전 사업 환경을 개선 및 산업융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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