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신소재,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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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신소재,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구축 추진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6.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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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뿌리업종 생산·기술 경쟁력 강화 기대
디지털 트윈 팩토리 워룸 센터 [사진=코스모신소재]
디지털 트윈 팩토리 워룸 센터 [사진=코스모신소재]

IT 소재 전문기업 코스모신소재가 첨단 디지털 트윈 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코스모신소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실증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5G 디지털 트윈 팩토리 실증사업은 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현실의 실제 사물을 가상세계에 쌍둥이(twin)처럼 동일하게 구현하고 이를 실시간 제어, 선제적 사고 예방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코스모신소재는 생산 공정의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해 생산성 향상과 설비 가동 상황 확인이 가능한 고도의 품질 관리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공정 최적화 설계와 안전사고 사전 발굴 조치로 산업 사고 방지, 그린에너지 맵을 통한 유틸리티 에너지 낭비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코스모신소재 소부장 사업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한 단계 더 성장된 모습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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