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석주원 기자] 사이버보호 전문기업 아크로니스가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들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자사의 엔터프라이즈급 파일 공유 동기화 솔루션 ‘아크로니스 사이버 파일 클라우드(Acronis Cyber Files Cloud)’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크로니스는 전 세계 기업들이 코로나-19 대응에 나서기 위해 원격 근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 네트워크 외부의 원격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구축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서비스 공급업체들은 고객이 주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원격 근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고, 재정 부담 및 추가 운영비용 없이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 업체들이 고객과 최종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영상과 문서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이더 마그다느로프(Gaidar Magdanurov) 아크로니스 최고 사이버 책임자이자 COO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팬데믹에 접어들며 전 세계가 최근 몇 주간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물론 업무적으로도 모든 조직들이 뉴노멀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크로니스는 사이버 보호 기업으로서 서비스 공급업체 파트너사들이 고객을 위해 안전한 협업 환경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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