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 ‘IT 디렉션 2014 컨퍼런스’ 개최
상태바
한국IDC, ‘IT 디렉션 2014 컨퍼런스’ 개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5.04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IDC(대표 홍유숙, www.idckorea.com)가 오는 5월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IT 디렉션 2014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디렉션(Directions) 컨퍼런스는 IDC가 지난 50년 동안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 년 개최해 온 연례 컨퍼런스로 ICT 산업의 주요 기술 및 동향, 미래 전망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IDC의 글로벌 전문 연구원들이 참여해 ‘제3의 플랫폼’ 기반으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 IT 시장 트렌드를 조망해 보고 최근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 컴퓨팅과 사물인터넷(IoT) 관련한 시장 기회 등을 살펴 볼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산드라 응(Sandra Ng) IDC 아태지역 연구 그룹 부사장은 “ICT 산업이 클라우드, 모빌리티, 빅데이터 및 분석, 소셜 등으로 대표되는 제3의 플랫폼(the 3rd Platform) 기반으로 급속히 변화해 가면서 제3 의 플랫폼은 경쟁 가치가 있는 유일한 IT 마켓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주요 업체간 주도권 경쟁이 심화되고 산업의 경쟁 구도에도 많은 변화 가 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응 부사장은 “시장 모든 플레이어들의 이목이 제 3의 플랫폼 기술에 집중되면서 2014년은 향후 20년간 IT 산업에서의 리더쉽 확 보를 위한 대격전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 사물인터넷 부문 발표를 맡은 IDC 아태지역 통신 연구 그룹의 찰스 앤더슨 부사장은 “사물인터넷의 가치는 개별 활 용 사례에 기반을 두고 있는 만큼 사물인터넷 시장은 산업별 관점에서 이해돼야 한다”며 “IT 공급 업체들은 산업별 사물인터넷 니즈를 파악하고 막대한 미래 기회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발표를 통해 사물인터넷 (IoT)이 가져올 산업별 시장 기회를 분석하고 기업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의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