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가 자사의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심파나 10’의 백업 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픈 클라우드 회사인 랙스페이스 호스팅(Rackspace Hosting)과의 관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구동되는 랙스페이스 백업 관리 서비스는 정전이나 데이터 손실로부터 고객들이 데이터를 신속하게 복구함으로써 위험을 감소시키고 심적인 안도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며 심파나의 높은 호환성은 랙스페이스가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여 고객들이 특정 데이터 백업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컴볼트와 랙스페이스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랙스페이스의 서비스 기능 및 심파나 10 플랫폼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워크플로우 자동화 및 글로벌 리포팅을 포함한 심파나 소프트웨어의 갖가지 새로운 기능은 랙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서 이뤄냈고 최신 심파나 10의 개발이 그 결과물이다.

IT 운영과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옮기기 원하는 고객들은 서비스 공급자에 따라 이동 및 관리, 그리고 그들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호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컴볼트는 지역, 산업 및 제품군을 넘어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효율적인 백업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랙스페이스와 협업을 추진했다.

심파나 10은 최근 랙스페이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이번 인증 결과를 통해 광범위한 테스트 및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랙스페이스 오픈스텍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v2.0의 장점을 채택해 고객들에게 효율적인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한다.

오픈스택으로 구동되는 랙스페이스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모든 종류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가상 인스턴스의 생성이 가능하도록 하며 심파나 소프트웨어와의 결합으로 가상 머신들로 하여금 각 인스턴스 내 데이터의 백업과 복구를 컴퓨터 수준으로 가능하게 한다.

컴볼트는 수년간 인프라 서비스 영역에 증가하는 고객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적인 데이터 관리가 클라우드까지 확장된 서비스 공급자 파트너 전략과 소프트웨어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컴볼트 심파나 소프트웨어는 단일화된 플랫폼 방식으로 백업, 아카이빙, 재해 복구 및 검색과 같은 전체 서비스 스위트(suite)를 제공한다.

컴볼트 서비스 공급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심파나 소프트웨어와 함께 단기간에 TTR(Time To Revenue)을 가속화 할 수 있다. 파트너와 엔드 유저를 위한 호환성과 확장성,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기 위해 컴볼트는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가장 적합한 오픈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플랫폼으로 설계했으며 현재 시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컴볼트의 기술은 스토리지 기술,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 운영 시스템, 하이퍼바이저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포괄적인 영역을 통합하고 있으며 일관된 관리와 보고 형식을 제공하고 단일 플랫폼을 통한 엔터프라이즈급 뷰(view) 및 여러 다른 종류의 환경을 제공한다.

팀 심시취 랙스페이스 전략소싱사업부 수석이사는 “컴볼트는 심파나 10에 몇가지 중요 변화를 줘 컴볼트는 사업적인 요구 충족과 함께 성장했고 더불어 랙스페이스는 고객을 확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매 달 약 66페타바이트 고객 데이터를 심파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백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컴볼트를 가장 믿을만한 파트너이자 조언자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아란 분테 컴볼트 COO도 “컴볼트는 자사의 파트너들과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새로운 데이터 관리 및 정보 관리 서비스를 전달, 자사 서비스 및 서비스 공급 파트너들의 장기적인 전략과 가치를 제공한다”며 “컴볼트와 랙스페이스와의 관계는 더 많은 고객들이 비용 효율적이고 신속한 최신 데이터 정보 관리를 도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공급자들과의 폭넓은 에코시스템 제휴 방식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고 말했다.

이광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