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U-시티 센터 야간견학 추진…시민 안전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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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U-시티 센터 야간견학 추진…시민 안전의식 고취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2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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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범순찰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밤 U-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궐동지구에 거주하며 시민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는 남촌동 자율방범순찰대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U-시티 통합운영센터의 기능 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견학은 시민의 편의를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9시 야간시간대를 이용해 실시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남촌동 자율방범순찰대원들은 이날 견학을 통해 U-시티 통합운영센터의 필요성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센터 상황판 시연, 응급상황 발생시 센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한 남촌동 자율방범순찰대원은 “U-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현장을 견학을 통해 직접 확인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우리 자율방범순찰 대원도 적극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에 일조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CCTV와 교통관련 시스템을 통합해 관제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U-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 이래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인식시키고자 하는 차원에서 569명의 시민과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센터 견학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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