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CCTV 254대 증설…안전한 전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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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CCTV 254대 증설…안전한 전주 만든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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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014년 안전도시 전주를 만들고자 254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하고 있는 학교폭력·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해 어린이 보호용 80대,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범용 48대, 어린이 공원 56대, 혁신도시 방범용(LH공사 설치) 70대 등 총 254대 설치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여성·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및 혁신도시의 치안문제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전주시는 총 1108대의 CCTV가 범죄 현장 구석구석을 24시간 감시해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통합센터 CCTV 영상자료는 범죄현장의 가장 유력한 목격자로 범인 검거를 위한 결정적 증거자료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CCTV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지수를 높여주고 각종 법규위반 행위를 감소시켜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2012년 12월 개소한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8명이 24시간 365일 근무하며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440건의 업무를 처리해 각종 범죄와 불법 행위를 막고 있다.

종류별로 범인 검거 58건, 훈방 217건, 경고 방송 4262여건, 경찰 출동 241건, 주·정차 금지 662건의 경고 방송을 하는 등 각종 범죄 등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CCTV 설치 및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으로 전주시 전역의 범죄 감소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충실한 안전지킴이로서 안전도시 전주 마련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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