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미래 교육 사업의 청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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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미래 교육 사업의 청사진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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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기기 사용 모델 넘어 ‘다시 꿈꾸는 미래 교육’

“MS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실 안의 변화, 더 나아가 미래 교육의 변화를 굼꾸고 도전하는 교사와 학생, 학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MS가 미래 교육 사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공개했다.

한국MS는 ‘다시 꿈꾸는 미래 교육: 교실 안의 변화(Reimagine the Classroom)’라는 전략을 제시하고 IT 중심의 단발성 교육 트렌드가 아닌 진정한 미래 교육의 변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가 발표한 ‘다시 꿈꾸는 미래 교육: 교실 안의 변화’ 전략은 단순히 IT 기기나 기술 중심이 되는 스마트 교육이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 주도의 창의적인 학습 방식의 변화가 최우선이며 기술은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이러한 변화를 돕고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MS만의 교육 사업 철학이 담겨있다.

MS는 진정한 의미의 미래 교육만이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 협동학습, 원활한 의사소통 등과 같은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며 이에 IT 기기나 기술을 앞세우는 기존 스마트 교육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MS는 그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우선이며 그 다음이 기술(Teachers First, then Technology)이라는 전제 하에 전세계 학교와 교육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MS 에듀케이터 인 네트워크(Microsoft Educator in Network, www.piL-network.com)’를 통해 이미 114개국 1만2000개 학교, 460만명의 선생님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MS가 무상 지원하는 교육 관련 각종 툴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한생 연령대, 과목 등을 지칭해 쉽게 튜토리얼을 검색항 수 있으며 작성한 선생님뿐만 아니라 관련 바료 및 댓글 열람은 물론 SNS를 통한 공유도 가능하다.이와 같은 기반 아래 한국MS는 지난 3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접목시켜온 MS의 노하우와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미래 교육의 확산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관련 프로그램의 추진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져 온 장기 프로젝트로 향후 5년 동안에도 지속적인 수행이 예정돼 있다.

한국MS는 MS 에듀케이터 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는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2014 MS 에듀케이터 포럼(Microsoft Educator Forum)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 날 발표와 함께 ▲오피스 투어 포 에듀케이션(Office Tour for Education)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MS 전문 교육자(Microsoft Expert Educator) 프로그램 ▲혁신 학교(Microsoft Innovative School)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 투어 포 에듀케이션은 국내 선생님들과 학생들, 그리고 그 외 교육분야 종사자가 21세기 업무 현장의 새로운 변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된 한국MS 사옥 투어 프로그램이다. 또 MS 전문 교육자 프로그램은 전세계 교사들 중 기술을 통해 교육 혁신을 이뤄낸 이들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매년 1회씩 성과를 인정받은 교사들은 MS 전문 교육자로 선정돼 글로벌 포럼에 초대된다. 이들은 전세계 교사들과 네트워킹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MS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과 혜택을 통해 본인들의 역량 강화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혁신 학교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교육청과 교육자들이 기술을 활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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