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 스튜디오 원음 음질 재현 오디오 이어폰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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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VC, 스튜디오 원음 음질 재현 오디오 이어폰 3종 공개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4.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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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 음원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JVC가 45만원 대의 프리미엄급 최고급 우드 시리즈 이어폰 모델이 국내 시장에 공개된다.

JVC 국내 수입총판이며 오디오 비디오 시스템 전문 기업 더미토(www.jvc.co.kr, 대표 박상호)는 JVC 고해상도(Hi-Resolution) 오디오 우드 이어폰 3종 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서 더미토는 JVC가 신규 출시하는 ‘고해상도 오디오’에 적합한 고품질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는 ‘우드(Wood) 시리즈’ 3종 이어폰을 전격 공개했다. JVC가 개발한 나무 진동판을 적용한 우드 시리즈 이어폰 3종 모델은 ‘HA-FX850·HA-FX750·HA-FX650’ 등이다.


JVC는 이미 지난 2008년 ‘나무’ 소재로 만든 스피커인 ‘우드콘’을 토대로 진동판과 하우징이 나무재질인 ‘HP-FX500’ 이어폰 모델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한국에 우드돔 이어폰 모델인 ‘HA-FX800’ 제품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처음 선보였던 JVC의 우드돔 이어폰 HA-FX800 모델은 진동판과 하우징이 고급 나무로 제작돼 JVC ‘원음탐구’의 철학을 보여주는 제품이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우드(Wood) 시리즈 3종 이어폰은 기존 제품보다 더욱 향상된 소리를 들려주는 우드돔과 ‘우드 앱소버(Wood Absorber)’를 장착,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JVC만의 독자적인 사운드를 구현한다.

HA-FX850은 우드돔 11mm의 드라이버를 탑재, 음장감이 더욱 향상됐고 JVC만의 특장점을 두루 갖춘 완성도가 높은 최신 고유 모델(플래그십)이며 HA-FX750은 우드돔 10mm의 드라이버를 탑재, 해상도가 향상된 제품으로 연주되는 악기의 소리를 생생하게 재생한다. 또한 HA-FX650은 어쿠스틱 악기에 최적화된 소리를 보다 가볍고 섬세하게 재생한다.

각 모델에 사용된 케이블도 차이가 있다. HA-FX850 모델은 MMCX 규격에 따라 케이블 교체가 가능하며 HA-FX750과 HA-FX650 모델은 무산소 OFC 케이블을 적용했다. 또한 이어피스는 스튜디오 녹음환경과 유사한 ‘스파이럴 닷’을 채용, 훨씬 안정감 있는 소리를 들려준다. 저반발 이어피스, 코드 키퍼, 휴대용 가죽 케이스 등이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다.

고급스럽고 고풍스런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이는 우드 시리즈 3종 가격은 HA-FX850 모델은 45만8000원, HA-FX750은 35만8000원, HA-FX650은 25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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