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2015년 버전 3D 애니메이션 SW·게임웨어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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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2015년 버전 3D 애니메이션 SW·게임웨어 제품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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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가 2015년 버전의 3D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및 오토데스크 게임웨어(Gameware)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아티스트가 복잡한 프로젝트를 보다 잘 관리하면서 예산범위 내에서 일정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업데이트됐다. 오토데스크 게임웨어 제품은 기존 플랫폼에서의 지원 향상 및 새로운 지원이 추가됐을 뿐 아니라 게임 창작의 주요 영역을 위한 새로운 툴이 포함됐다.

크리스 브래드쇼 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선임 부사장은 “2015년 버전은 오토데스크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 제품중 가장 강력한 제품으로 아티스트가 뛰어난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블록버스터 영화, 새로운 콘솔용 게임 또는 모바일 앱 개발이든 사용자들은 2015년 버전을 통해 아티스트들이 가장 잘하는 스토리텔링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토데스크 엔터터엔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 2015(Autodesk Entertainment Creation Suite 2015)’는 강화된 파이프라인 유연성을 제공하고 3D 게임 개발, 시각효과, 기타 3D 애니메이션 생산 산업을 위한 툴로 창의력을 강화했다. 오토데스크는 올해 스탠다드와 얼티메이트, 2개의 스위트 에디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위트에 포함된 모든 도구는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기능들로 업데이트됐다.

또 ‘오토데스크 3ds 맥스(Max) 2015’ 소프트웨어는 향상된 뷰포트 성능, 새로운 장면 관리 워크플로우,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세트 지원 및 빠른 반응성의 액티브쉐이드(ActiveShade) 제공으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이 더욱 커진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드 기반 비주얼 쉐이더 에디터와 파이썬 스크립팅(Python scripting) 지원으로 강력한 3ds 맥스 코어 툴 세트를 확장한다.

이와 함께 ‘오토데스크 마야 2015(Autodesk Maya 2015)’ 소프트웨어는 유체를 사진처럼 사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고 렌더링하는 강력한 툴세트를 제공해 머리카락, 깃털, 모피, 유리, 나뭇잎, 캐릭터 피부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이에 더해 픽사의 오픈서브디브(OpenSubdiv) 라이브러리 지원, 개선된 폴리곤 모델링 및 UV툴, 새로운 노드 기반 시각 쉐이더 에디터가 성능을 가속화시키고 아티스트의 생산성을 증대한다.

더불어 ‘오토데스크 소프트이미지 2015(Autodesk Softimage 2015)’ 소프트웨어의 ICE플랫폼에 대한 향상된 기능과 새로운 렌더링 옵션 등을 통해 스튜디오는 효율적으로 제작하고 고난이도의 섬세한 자산까지 관리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머드박스 2015(Autodesk Mudbox 2015)’ 소프트웨어는 간소화된 메쉬 세분화(mesh refinement), 새로운 스컬프트 레이어(Sculpt Layer) 및 페인트 레이어(Paint Layer) 그룹, 마야 2015(Maya 2015) 소프트웨어와의 향상된 상호 운용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오토데스크 모션 빌더 2015(Autodesk MotionBuilder 2015)’ 소프트웨어는 소비자 수준의 모션 캡쳐 기기 지원, 사전에 제작된 동작 라이브러리, 새롭게 향상된 카메라 옵션, 더욱 유연해진 표지 배치(marker assignment)를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게임웨어(Autodesk Gameware)는 강력한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와 미들웨어 툴이 결합된 제품으로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조명, 저 레벨 경로 탐색, 고 레벨 AI와 같이 게임 창작에서 중요한 여러 영역을 다룬다. 새로운 버전의 오토데스크 게임웨어 제품의 일부가 올해 출시된다.

오토데스크 스케일폼(Autodesk Scaleform) 4.4 버전은 최신 크로스 플랫폼 사용자 인터페이스 솔루션으로 새로운 액션스크립트3(ActionScript 3) 가상 기계와 재설계된 렌더링 엔진으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오토데스크 휴먼IK 2015(Autodesk HumanIK 2015) 애니메이션 미들웨어에’는 인간이나 4발 짐승이 아닌 캐릭터에서의 IK 계산을 위한 크리에이처 솔버(Creature Solver), 언리얼 엔진4(Unreal Engine 4)와의 통합,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개선된 지원, 소니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 4 및 MS 엑스박스 원(Xbox One)에서 다수의 캐릭터를 애니메이션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오토데스크 비스트 2015(Autodesk Beast 2015)’는 게임에서 사실적인 조명을 연출하는 강력한 툴 세트로 디스트리비스트(DistriBeast) 툴을 장착해 이제는 네트워크상에서 여러 비스트 렌더 노드뿐만 아니라 완벽하고 통합이 쉬운 API, 오픈 쉐이딩 언어(OSL:Open Shading Language) 지원, 마야 소프트웨어를 위한 새로운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게임웨어 네비게이션 2015(Gameware Navigation 2015) 인공 지능 미들웨어는 애니메이션 기반 운동 및 차량 관성에 대한 개선된 지원, 다층 레벨 디자인에 역동적인 네브메쉬(NavMesh)를 적용하는 능력, 계층적 경로 탐색을 추가 제공한다. 애플 iOS, 안드로이드, 윈도폰, 윈도 서피스와 호환 가능하며 유니티(Unity) 3D 게임 엔진과 쉽게 통합된다.

오토데스크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션 스위트 최신 제품 , 3ds 맥스, 마야는 오토데스크 평생 회원이거나 오토데스크의 새로운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 제도인 기간별 이용권 구매자는 지금부터 이용할 수 있다. 제품 세부사항 확인과 구매는 제품 웹사이트 에서 가능하다. 오토데스크 게임웨어 제품 최신 제품은 2014년 여름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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