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업계 전문가 영입·조직 재정비로 글로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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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 업계 전문가 영입·조직 재정비로 글로벌 시장 공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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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가 업계 전문가 영입 및 조직 재정비를 통해 글로벌 데이터 보호 시장 공략 강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아크로니스는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유리 라리체프(Yury Larichev) 전 아큐매티카(Acumatica) CEO를 사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로랑 드데니스(Laurent Dedenis) 글로벌 부서 사장은 앞으로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시장에서의 수익 확대를 위해 싱가폴의 글로벌 지사를 이끌게 된다. 경험과 경력을 겸비한 주요 임원들의 전략적인 재배치를 통해 아크로니스는 새로운 수익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 유리 라리체프(Yury Larichev) 사장

유리 라리체프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 ERP 솔루션 기업인 아큐매티카 출신으로 2013년에 전년 대비 350%의 매출 성장을 달성시킨 장본인이다. 또한 MS 러시아의 SMB 세일즈를 담당했을 때 3년 간 350% 매출 성장, 글로벌 사업부에서 45억달러의 글로벌 매출을 이끌었다. 그는 대규모 조직에 대해 20년 이상의 경험 있는 CEO로서 아크로니스에서 그의 성공 노하우를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라리체프 사장은 아크로니스에서 세일즈,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등을 맡게 된다.
▲ 로랑 드데니스(Laurent Dedenis) 글로벌 세일즈 사장

글로벌 시장에 2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로랑 드데니스 글로벌 세일즈 사장은 APJ(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미국 시장의 판매 및 마케팅 사장을 차례로 거치며 아크로니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왔다.
▲ 키엘 슈타이너(Ezequiel Steiner) 모빌리티 비즈니스 총괄 이사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아크로니스 모빌리티 사업부에서는 기존의 개발 활동 외에도 전략적 제휴 및 인수 합병과 그와 관련된 법적 절차까지도 전담하도록 재배치된다. 모빌리티 사업 상무로 임명된 키엘 슈타이너(Ezequiel Steiner)는 아큐매티카 전 CEO 출신이며 미국의 서버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 패럴렐스(Parallels)에서 매출 성장과 괄목할 만한 사업 개발을 이룬 경험이 있다.

세르게이 벨루소프 아크로니스 CEO는 “아크로니스는 애니데이터 기술(AnyData Technology, 모든 OS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액세스, 백업 및 재해 복구 기술)을 통해 업계 최고의 시스템·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각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변화를 통해 아크로니스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실현할 수 있을 것이고 특히 아크로니스는 APJ 신흥 시장의 잠재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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