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관제시스템 업체 패스하이브(PATHHIVE NETWORK), ‘STS&P 2018’서 드론 관제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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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관제시스템 업체 패스하이브(PATHHIVE NETWORK), ‘STS&P 2018’서 드론 관제 시스템 선보여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2.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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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드론관제시스템 업체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국제 혁신 기술 전시회인 '2018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기술 및 조달 전시회·콘퍼런스(STS&P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STS&P 2018 조직위원회(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국제 기술 전시회'로 불리는 STS&P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엔(UN) 산하기구 조달 책임자들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의 조달 · 기술 · 투자 · 공적개발원조(ODA)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는 유엔(UN)총회와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기후변화협약의 실천에 필요한 스마트 기술과 각종 개발 활동 등이 전시됐다. 또 '개발을 위한 기술'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자금을 투입하는 '임팩트 투자'에 대한 설명회도 열렸다. 특히 유엔 등 국제기구 임직원, 중국의 조달 담당 고위 공무원 등 30여명은 각종 컨퍼런스와 세미나에서 자신들의 조달시장을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드론관제시스템을 소개했다. 또한 블록체인과 지속가능개발목표(Blockchain and SDGs)’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들 중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준수하는 프로젝트로 함께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된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세계 최초로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기업이다. PATHHIVE 네트워크는 드론 통합 관제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의 관제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누구나 쉽게 항로를 그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Path Manager(패스 매니져)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의 항로정보를 AI로 계산하여 실시간으로 드론에게 제공하며, 블록체인으로 암호화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전자동 관제 AI 시스템과 블록체인 다중 암호화 통신프로토콜 기술로 해킹, 무인항공기 납치 등의 위험을 방지하고 드론의 안전한 주행을 실현하고자 한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는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레젤그룹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히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데 이어 UNOPS(유엔오피에스)가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스마트기술로써 미래 산업의 중추가 될 가능성을 선보였다.

 PATHHIVE NETWORK(패스하이브 네트워크) 측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활동 중 드론(무인항공기)의 활용도가 매우 크다며 해양쓰레기 처리, 재난 구호 등 드론(무인항공기)의 공익적인 부분에서 활용의 범위가 무궁무진한 만큼 드론의 활용을 지원해줄 수 있는 오픈플랫폼 개발이 사회에 기여하는 기술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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