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빅데이터 통합 분석 지원 ‘DB1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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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빅데이터 통합 분석 지원 ‘DB15’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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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가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15(Teradata Database 15, 이하 DB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측은 현재 시장은 기존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다중 시스템, 분석 기법, 프로그래밍 언어,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지원하는 로지컬 데이터웨어하우스로 전환되고 있으며 이 같은 시장 상황에 따라 DB15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DB15는 새로운 분석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인 '테라데이타 쿼리그리드(Teradata QueryGrid)'는 '테라데이타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테라데이타 UDA)' 내부와 외부 모두에 가상 컴퓨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다중 시스템 전반에서 분석 쿼리에 액세스하고 프로세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제이슨(JSON) 통합을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획득,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 내 병렬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용자-작성(user-written) SQL 언어 및 비-SLQ 언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해 아키텍처 유연성이 크게 강화됐다.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는 시간 기능과 워크로드 관리 및 시스템 가용성이 향상됐으며 지리공간 데이터의 3D 구현 및 프로세싱 기능이 추가됐다.

스카 나우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는 DB15를 발표함으로써 모든 사용자들에게 민첩하고 유연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자사의 비전을 이룩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다중 시스템 전반에서 분석 쿼리를 조합할 수 있고 제이슨 데이터를 통합,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서 비-SQL(non-SQL) 언어 작성 및 운영이 가능하고 새로운 분석을 활용할 수도 있다”며 “DB15는 사용자들이 모든 데이터에 액세스해 강력하고 새로운 통찰력을 얻도록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Unified Data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공되고 이는 테라데이타 ‘불릿 프루프(Bulletproof)’ 기술로 가능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자사의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에서 로지컬 데이터웨어하우스(LDW)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B15는 분석에 대한 기준을 높이고 있으며 새로운 강점들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탁월한 고객 경험, 최종 사용자를 위한 유연성, 차별화된 강점, 사용편의성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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