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CCTV, 강력범죄 대처·범죄 예방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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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CCTV, 강력범죄 대처·범죄 예방 효과 ‘톡톡’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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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청이 운영중인 방범 CCTV가 성추행범 검거 및 실종아동 발견과 신변 확보 등 강력범죄 대처 및 범죄예방에 톡톡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17일 성추행 신고 접수를 받아 범행 현장 주변을 CCTV로 실시간 추적해 용의자를 검거토록 했고 3월20일에는 실종아동 신고에 따른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실종아동 발견 및 신변을 확보하는 등 3월까지 4건의 강력범죄와 6건이 크고 작은 사건을 해결하는 등 가지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인천 서구청은 현재 방범 CCTV 575대를 설치 운영중이며 관제센터의 운용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따른 사건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경찰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통한 순찰강화로 범죄 예방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서구청은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도시공원·우범지역 등에 대한 CCTV 카메라 추가 설치 및 CCTV 관제센터의 확장과 지능형 시스템도입 등을 통해 서구 전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방범CCTV관제센터의 24시간 물샐틈없는 감시를 통해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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