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릭스 이노EX, CMS 시스템 필수품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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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릭스 이노EX, CMS 시스템 필수품으로 ‘부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4.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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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A전자는 중국의 인구 밀집 지역에서 CDN(Contents Delivery Service)를 이용하고 있다. CDN은 대용량의 콘텐츠를 웹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해 주는 서비스다. 하지만 지역적 특성상 인터넷 속도가 균등하지 못해 콘텐츠 전송 속도가 고르지 못했다.

이에 A전자는 서버 POP의 증설을 고려했으나 투자비용 대비 개선율이 미비하다고 판단, 이노릭스의 초고속·대용량 파일전송 솔루션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의 속도 등의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노릭스는 최근 기업 IT 시스템에 있어 빅데이터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면서 회사 내 관리해야 할 콘텐츠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이 디지털화돼 있는 콘텐츠를 관리하고 교환할 수 있는 CMS(Content Management System)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노릭스는 이러한 콘텐츠 전송을 위해 자사의 초고속·대용량 파일전송 솔루션을 적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CMS 시스템은 기업의 B2B용, 또는 B2C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사용하기 위해 구축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특히 최근 기업들이 관리는 콘텐츠가 급격히 대량 및 대용량화돼 가고있고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장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콘텐츠 데이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이며 신속한 교환이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CMS 시스템 구축에 있어 대부분의 기업이 당면한 과제는 서버팜 확충과 WAN 가속, CDN 확장, 전용회선 대역 등이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상황예측과 비용투자, 외부 컨설팅 등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큰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노릭스는 최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초고속·대용량 파일전송 솔루션인 ‘이노EX’를 기업 내 CMS 시스템에 적용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노릭스에 따르면 이노EX 솔루션은 전송 데이터의 지리적 상황이나 데이터의 종류, 네트워크의 상태에 관계없이 최대 30배 이상의 국제간 전송 속도(서울-런던 기준)를 보이고 있으며 액티브엑스(ActiveX)에 종속적이지 않아 맥킨토시나 리눅스 운영체제는 물론 크롬과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사용자 접근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역시 자사의 전사적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이노EX를 적용해 해외에 산재한 지사 등과의 파일 전송을 빠르게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자사의 마케팅이나 제품정보, 서비스 콘텐츠의 관리와 공유를 위해 이노EX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이노릭스의 설명이다. 또 제일모직 역시 자사의 CMS 시스템 구축시 이노EX를 적용해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시켰다는 것.

권흥열 이노릭스 대표는 “최근 보고에 따르면 2020년에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데이터는 44조 기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모든 데이터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소중한 콘텐츠인 만큼 이들의 빠르고 효율적인 전송은 기업의 경쟁력에 핵심 가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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