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보양식으로 원기 충전,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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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보양식으로 원기 충전,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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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한층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겨울의 문턱을 알리는 입동이 지난 요즘, 막바지 가을 풍경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이 가운데 경기도 가평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갖추고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가평은 청정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로 한층 무르익은 가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아침고요수목원, 유명산 자연휴양림, 명지산, 남이섬, 자라섬,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마을 등 곳곳으로 가평 가볼 만한 곳이 다양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가평에는 먹거리까지 풍성해 여행길의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도 그만이다. 닭갈비와 막국수, 잣두부 등 이름난 음식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닭백숙, 닭볶음탕 등 가을 환절기 보양식 메뉴까지 풍성하다. 특히, 가평 맛집으로 알려진 오리날다에서는 직접 기른 토종닭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키운 토종닭을 이용해 닭백숙, 닭볶음탕 등의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오리백숙, 오리로스, 오리 주물럭 등의 메뉴를 제공하며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정성 가득한 조리법이 더해져 이맘때 보양식을 찾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평 남이섬 맛집 오리날다에서는 직접 키운 토종닭을 이용하여 두툼한 육질과 부드러운 식감을 두루 느껴볼 수 있도록 했으며, 화학조미료 없이 천연 재료와 건강에 좋은 한약재를 이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인장의 손맛이 더해진 밑반찬과 정갈한 상차림까지 함께 제공하여 호평 받고 있다.

이외에도 오리날다는 가을날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가평 여행코스로도 손색이 없으며, 독립적인 공간에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방갈로를 비롯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실내 좌석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 단체 인원이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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