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함께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는 주요 지역들의 토지가격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기대감이 큰 경기와 강원의 토지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지난해 3.3㎡당 상승률은 고성이 478만원에서 올해 541만원으로 13.10%, 철원이 310만원에서 올해 336만원으로 8.51%, 속초가 534만원에서 올해 584만원으로 7.41%가 상승했다.
강원도의 지가 상승률을 주도했던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동서고속화철도 개통 예정(2025년), 양양국제공항 신규 LCC 추진 등의 개발호재가 속초를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급부상시키고 있다.
한편,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하는 속초에 공급하는 생활형 숙박시설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가 지난 11일(목)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본격적인 2차 분양에 들어섰다.
호텔식 서비스에 취사 가능한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1가구 2주택, 전매제한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위탁운영을 통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며 가족단위의 세컨드하우스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탁운영 임대 시에도 연간 60일을 계약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사용일수에 성수기 20일이 포함돼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상품이다.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는 속초바다 바로 앞에 A블록 336실, B블록 227실 총 563실(전용면적 22~46㎡) 규모로 공급된다. 호실마다 발코니를 설계해 바다와 설악산 조망이 탁월하며 최상단 옥상정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에서 속초까지 90분대에 이동하며 속초해수욕장이 도보 1분 거리다. 이마트, 메가박스,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권 생활 인프라와 외옹치해수욕장, 대포항, 청초호, 영랑호 등 유명 관광지가 인접하다.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며 속초홍보관은 속초해수욕장 입구,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 출구 대로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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