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아시아 최대 모바일 사업 협의체 ‘커넥서스(CONEXUS)’ 회원사들과 협력해 외국어 메뉴판을 자국어로 번역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메뉴번역기’를 글로벌 공동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뉴번역기 앱은 해외 여행시 현지에서 음식 메뉴판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비추면 이용자가 원하는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9개국에서 7개 언어로 서비스되며 8000여개의 음식 메뉴를 번역해주므로 해외여행 중인 KT 고객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여행오는 커넥서스 회원국 사람들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번역할 언어를 사전에 다운로드 받은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이나 로밍 요금이 부담스러워 데이터 통신을 이용하기 어려운 해외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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