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축제와 즐기기 좋은 강릉 맛집여행, 가성비 좋은 20년 전통의 해동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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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축제와 즐기기 좋은 강릉 맛집여행, 가성비 좋은 20년 전통의 해동횟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10.13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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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여름이 끝나면 바다 여행이 재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 가을 바다는 가을 바다 나름의 멋을 지니고 있어 연인, 가족 등의 여행객들이 주말 1박2일 여행을 위해 찾아오는 단골 여행 장소기도 하다.

물론 당일치기 나들이나 데이트에도 더할 나위 없는 풍경과 볼거리를 자랑하는 강릉 역시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축제와 풍경, 먹거리가 있는 강릉맛집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주 강릉 축제로 손꼽히는 주문진 오징어축제와 강릉 커피축제는 지났지만 10월13일~14일 강릉 소금강청학제와 중앙시장에서 열리는 건어물 맥주축제, 그리고 25일~26일까지 열리는 대현 율곡이선생제는 10월에 꼭 가볼만한 강릉 여행코스가 분명하다.

커피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가에서 커피한잔을 즐기거나 주문진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영진해변과 아들바위공원은 포토스팟 명소에서 사진도 찍어보자. 시원한 가을 바람속에 산책하기 좋은 오죽헌은 가족여행지로 인기있는 강릉 가볼만한곳이다.  

축제 구경 후 출출한 배는 강릉횟집에서 신선한 회를 맛보며 채워보자. 하지만 축제와 관광지의 바가지 가격이 무서운 이들도 있는 법, 그런 이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경포대 맛집으로 알려진 해동횟집을 소개한다.

관광지에 위치한 주문진 횟집이나 경포대 횟집의 가격대가 높은 데에 비해 사천에 위치한 횟집들은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다. 경포대와 10분내외 거리지만 주소지가 사천이라 강릉 사천해변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더욱이 20년 전통을 이어오며 터줏대감 자리를 지켜온 해동횟집은 드물게도 신선도를 위해 옥돌 위에 회를 내는 덕분에 옥돌사시미집이다.

가성비 높은 신선한 회 한 상과 고소한 게요리, 손맛 깊은 음식들 덕분에 동명항 10호 삼성상회, 포항 환여횟집과 함께 동해안 3대 횟집으로 유명하며 이번 10월 강릉 축제를 즐기며 맛볼 한상으로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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