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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프렌, ”이재현 CJ 회장 국감 증언대 세울 것…법적 대응 중”

CJ의 ‘역갑질’ 주장에 대한 반발
양대규 기자l승인2018.09.28 16:46:24l수정2018.09.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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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양대규 기자] 국내 블루투스 음향기기 제조사 모비프렌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국감 증언대에 세울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다. 모비프렌은 자사가 제기한 ‘갑질’ 문제와 관련해, CJ ENM이 내놓은 ‘중소기업의 역갑질’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도 진행 중이라고 9월 28일 밝혔다. 또한, 업체는 이재현 CJ회장을 10월 국회 국정감사장 증언대에 세우기 위해 현재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CJ로부터 피해를 본 중소기업’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있으며 자료가 모아지면 10월 정기국회 국감용 자료로 산자위에 제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사진: YTN 유튜브 채널 캡쳐)

모비프렌에 따르면, CJ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도산 위기로까지 몰아 1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의 생계가 위태로운 지경인데도 적반하장 격으로 언론을 통해 ‘역갑질’ ‘ 허위주장’ ‘법적 검토’ 운운하며 협박까지 한 사실에 모비프랜 허주원 대표를 포함한 전 임직원 들이 격분했기 때문에 강력하게 나섰다는 것이다.

지난 9월 4일 모비프렌 허주원 대표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CJ의 중소기업에 대한 갑질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무시하는 CJ의 갑질 문화를 고발합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허 대표는 “CJ ENM과 2016년 7월 독점총판권 계약을 맺었으나 CJ ENM이 제대로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은행대출로 회사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계약만료일이 도래하면 도산할 상황”이며, ”독점총판 계약으로 기존 거래처를 모두 정리해 유통망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로 단기간 내에 회생이 불가능한 지경”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CJ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비프렌이 당사와 상품거래 계약을 맺은 후 도산 위기에 빠지고 유통망이 붕괴됐다고 하는 것은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과 다르다”며, “정상적으로 계약이 이행되고 있음에도 거짓된 주장으로 인해 당사의 신뢰도와 이미지가 손상되고 있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 반박했다.

#모비프렌#CJ 그룹#이재현#갑질#CJ ENM

양대규 기자  yangdae@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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