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동안 늘어난 몸무게,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가 해결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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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동안 늘어난 몸무게,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가 해결 돕는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9.21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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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2030세대의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추석 연휴 동안 체중이 늘어났을 때를 대비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장내 환경을 개선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작년까지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라는 용어는 배변 활동에 의한 체중 감량과 관련이 깊었다.

다이어트 중 겪을 수 있는 변비 등 배변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소화 기능 회복 목적으로 식이섬유 위주의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는 장내 미생물의 영향력에 집중한 ‘마이크로바이옴’을 바탕으로 한다. 장내 유해균 중에는 비만을 유발하는 ‘퍼미큐티스균’ 등의 비만세균이 있다.

퍼미큐티스균은 장에 투입되는 식품의 영양소를 과하게 흡수해 체내에 지방과 당분을 축적하고 불필요한 유해 독소를 발생시켜 몸을 붓게 하는 등 비만 체형을 유발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유해균의 제거에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섭취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프리바이오틱스 다이어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보이는 곳을 아름답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유산균과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관리하고 싶은 여성 소비자들의 욕망을 발견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해석한다.

이중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으로 제작된 프리바이오틱스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바이오틱스’는 질염 예방 및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으며, 여성 전용 유산균 균주가 동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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