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맛집여행, 보문단지편] 20년 전통 낙곱새 전문점 낙지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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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맛집여행, 보문단지편] 20년 전통 낙곱새 전문점 낙지마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8.09.21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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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어느덧 찾아온 가을에는 괜히 무기력해지고 감성적이 되기 쉽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충동 역시 자연스레 찾아오는데, 마침 추석연휴가 겹친 지금이라면 큰맘 먹고 떠나볼 수 있다.

당일치기로 떠나는 나들이도 나쁘지 않지만, 모처럼의 휴일. 경북 가볼만한곳 경주에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좋아할 놀거리와 경주 볼거리를 즐기고, 곳곳에 자리한 경주 먹거리도 함께 맛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철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블루원 워터파크는 사계절 일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 곳이다. 다소 쌀쌀해진 가을에도 신나게 물놀이와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따끈한 스파에서 몸을 녹일 수 있는 것도 장점.

첨성대와 안압지는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빛의 향연이 인상적인 야경 덕분에 경주 데이트코스로 손꼽히는 명소가 되었다.

특히 경주 1박2일 여행이라면 꼭 들러볼 것. 기존의 경주 여행코스로 손꼽히던 불국사와 석굴암을 새로운 마음으로 들러보거나, 고택 마을인 양동마을 등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경북 가볼만한곳, 경주의 참맛은 곳곳에서 여행객들을 기다린다. 경주의 먹거리라 하면 황남빵 이외엔 특별히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경주 맛집여행을 즐기는 것은 결코 어렵지 않다. 

경주맛집 추천에 꼽히는 곳들이 몰린 북군동음식촌, 그 중 터주대감으로 꼽히는 경주 낙곱새전문점, 낙지마실을 위시해 내공 있는 집들이 있기 때문이다.

낙지마실은 칠곡 한미식당, 안동 문화갈비, 포항 해구식당, 문경 백두산가든과 함께 경북 5대 맛집으로 꼽히는 집인데 가성비가 좋아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의 경주 점심식사 장소로 인기가 높다.

유명한 경주 보문단지 맛집으로, 20년 전통을 자랑하며 쫄깃한 식감의 낙곱새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담 없는 맛과 저렴한 가격이 특징적이다. 유아 동반 손님들부터 다양한 이들을 배려하는 서비스 역시 두드러져 경주에서 대표되는 맛집으로 소개할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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