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혼 주방 ‘하이브리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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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혼 주방 ‘하이브리드’와 함께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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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생활편의를 높일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돕는 혼수 주방가전으로 자사 하이브리드 제품을 소개했다.
외관은 일반 오븐과 같지만 전자레인지부터 에어프라이어까지 9가지 주방기기의 기능을 담은 DIOS 광파오븐, 전기레인지와 가스레인지의 장점만 골라 모은 하이브리드레인지 히든쿡, 버튼 하나에 해동과 데우기 두 가지 기능을 담은 LG전자레인지 등이 바로 그 것이다.

LG DIOS 광파오븐(MA324DBN)은 오븐 하나에 다양한 주방기기의 기능을 담은 올인원(All in one) 스타일의 복합전기오븐이다.
광파 가열 방식을 채용한 컨벡션 오븐은 물론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식품건조 ▲웰빙발효 ▲스팀 ▲슬로우쿡 ▲토스트 ▲건강튀김 등 9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기기를 하나씩 따로 구입할 때보다 비용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프라이 기능을 특화, 감자튀김·돈까스·새우튀김 등 집에서 자주 조리하는 20여 가지의 튀김요리를 소량의 식용유만으로도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일반 튀김요리 대비 최대 77%까지 지방섭취량을 줄일 수 있어 건강관리에도 유익하다.

LG히든쿡은 가스레인지의 경제성과 전기레인지의 편리함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레인지다.

이 제품은 가스 버너를 세라믹 유리상판 아래로 숨겨 마치 전기레인지와 같은 외관을 하고 있지만 ‘가스(LNG)’를 열원으로 사용해 기존 전기레인지보다 유지비용이 저렴하다.

독일 쇼트(Shott)의 최첨단 세라믹 유리 상판을 채용, 내열온도가 750℃에 달하는 등 열과 충격에 강하며 삼발이와 같은 부속물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청소도 훨씬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조리 시 불꽃이 외부로 직접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등 가스 연소로 발생한 유해가스가 사방으로 퍼질 염려가 적으며 가스 열원으로부터 복사열을 전달해 조리하므로 냄비 바닥 전면을 균일하게 가열, 음식물이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냉동음식 자동조리 기능을 특화한 LG전자의 전자레인지는 버튼 하나에 두 가지 기능을 담아 터치 한번으로 해동부터 데우기까지 알아서 진행한다.

기존 전자레인지는 해동 기능과 데우기 기능이 따로 탑재돼 있어 대부분의 사용자가 데우기 기능을 사용해 해동부터 데우기까지 처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제품은 버튼 한 번으로 해동과 데우기를 동시에 진행, 음식물을 촉촉하고 따끈하게 데워준다.

또한 ‘수분캡 데우기’, ‘수분캡 조리’ 등 전용용기(수분캡)를 활용한 기능을 추가해 전자레인지 조리시 음식이 푸석푸석해지는 단점을 보완했다. 전용 용기에 물을 채운 뒤 캡을 씌워 데우면 음식 고유의 촉촉함이 유지돼 보다 맛있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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