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 아이디어 신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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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아이디어 신사업 ‘눈길’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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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들이 새로운 신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사업을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기업들은 신기술에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시장에 진출하고 있어 그 성공여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페이뱅크의 ‘스마트 마케팅 서비스’, 파이오링크의 ‘오픈플로우(OpenFlow) 기반 통신기술’, 이글루시큐리티의 ‘전산 시스템 업무 프로세스 감시 장치’ 등이 있다.

우선 금융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 페이뱅크(대표 박상권 www.paybanks.co.kr)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사업자인 미스터디저트와 제빵 프렌차이즈 사업자인 잇브레드 등과 디지털스탬프 서비스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지털스탬프 서비스는 동시 터치 기반의 인식 특허를 포함한 약 60여종의 국내·외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돼 NFC 등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보조적 장치 없이 모든 스마트폰에 도장을 찍는 방식으로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특히 최근 오픈한 미스터디저트 대치동 1호점 및 신규개설매장을 시작으로 잇브레드의 약 100개 전지점에 페이뱅크의 디지털스탬프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종이쿠폰 대신 다양한 특허를 보유한 스탬프 어플인 ‘스탬프 백 앱(App)’을 사용해 쿠폰적립을 할 계획이다.

페이뱅크와 원투씨엠의 제휴로 진행하는 ‘스탬프 백(Stamp Bag)’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스탬프 백 서비스의 강점은 실시간 이벤트 혜택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는 상시 또는 특정 시즌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원클릭으로 생성할 수 있다. 특히 할인혜택, 특정시간, 응모형 이벤트 마케팅 서비스 지원, 특정상품 프로모션을 위한 스탬프 서비스 진행, 쿠폰, 티켓 출석체크, 교환권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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