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정환용 기자] 2K는 오는 10월 13일부터 NBA 2K19 마이팀 언리미티드 25만 달러 토너먼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 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토너먼트는 5대5 NBA 방식의 게임 플레이와, 자신의 컬렉션에서 13장의 카드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마이팀 언리미티드 모드(MyTEAM Unlimited Mode)에서 진행된다. 만 18세 이상의 NBA 2K19 플레이어 누구나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다.
총 32명의 본선 진출자는 예선을 통해 엑스박스 원과 플레이스테이션 4 각 플랫폼별로 16명씩 선발되며, 2019년 2월 2일에 펼쳐질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에서 경기하게 된다. XBO, PS4 토너먼트의 두 우승자는 콘솔 챔피언을 차지하게 되며, 뉴욕에서 NBA 올스타 위크 전주에 열리는 챔피언십 결승으로 자리를 옮겨 XBO로 3전 2선승제로 최종 경기를 갖게 된다. 챔피언십 결승전은 2K 채널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상금 25만 달러가 지급되며, 결승 진출자 두 명 모두 NBA 올스타 위크의 모든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는 입장권이 수여된다.
NBA 2K19 스탠다드 에디션은 2018년 9월 11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20주년 기념 에디션은 오늘(9월 7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두 에디션 모두 지금 예약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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