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 정보 모바일 웹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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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통 정보 모바일 웹 서비스 개시
  • CCTV뉴스
  • 승인 2010.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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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308개소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제공
서울지방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는 서울 시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 m.spatic.go.kr/mobile을 7월 27일 오픈했다. 

종합교통정보센터 모바일 홈페이지는 실시간 교통 통제, 집회 및 행사 사항 등의 교통 속보를 제공하며, 정지영상 267개소와 동영상 41개소의 CCTV 영상 화면을 제공하여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미지맵, 교통 트위터 및 도로공사 신고사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고 발생 시 경찰서 교통조사계로 전화 연결을 할 수 있다.

현재 CCTV 교통 동영상은 41개소 영상만 지원 가능한데 이번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올해 말까지  200개소로 추가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창에 'm.spatic.go.kr' 주소를 입력한 후, 홈 화면에 추가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교통 콘텐츠 제공 범위는 스마트폰 제조사별 운영체제의 차이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폰은 41개소 영상이 제공되며, 옴니아Ⅱ가 267개소 영상으로 가장 많다.

경찰 관계자는 "모바일 웹 서비스를 통해 외부에서 편리하게 교통 정보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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