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등 다목적 CCTV 설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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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등 다목적 CCTV 설치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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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다목적 CCTV 설치 확대에 나선다. 시는 2014년 다목적 CCTV 설치장소 선정을 위해 지난 11일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다목적 CCTV 및 어린이 보호구역 39곳의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선정 위치는 경찰서 및 민원을 통해 접수된 총 188개소 중에서 경찰서 요구 14곳, 민원인 요구 13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12개소로 총 39곳을 도시통합관제센터 운영위원회에서 결정, 사업을 진행해 오는 8월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CCTV의 설치는 범죄 발생 시 검거율 향상과 범죄예방이라는 가시적 목적뿐만 아니라 시민 불안감 및 범죄 사각지대 해소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현재까지 204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2013년도에는 12억원을 들여 지금까지 가장 많은 61곳에 설치를 했으며 해상도가 낮은 22개소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타 지자체에 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CCTV를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목적 및 어린이 보호구역에 9억이라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최적의 장소에 CCTV를 설치, 안전한 양산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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