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2000, ‘달이 떠오른다 가자!’ 추석연휴 여행 기획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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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2000, ‘달이 떠오른다 가자!’ 추석연휴 여행 기획전 오픈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8.08.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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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 2018년도 후반으로 향하고 있다. 눈 깜빡할 사이에 흐르는 시간에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은 특히 아쉬움을 감출 수 없다. 하지만 곧 다가올 추석은 황금연휴라 할 수 있다. 연차를 잘 사용한다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를 기다리는 이들을 위해 투어2000(투어이천)이 추석연휴 여행 기획전을 오픈했다.

투어2000이 추천하는 추석여행지 첫 번째는 동유럽 크로아티아다. 크로아티아는 TV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눈도장 찍은 여행지다. 구시가지 전체가 성벽으로 둘러싸여 중세의 매력에 빠질 수 있으며, 시원한 날씨와 습하지 않은 기후로 여행하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빨간 지붕과 짙푸른 바다로 이루어진 거리만 걸어도 이국적인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어 ‘괜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게 아니다’라는 말이 절로 터져 나온다.

계절과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베트남 다낭은 동남아 베스트여행지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추석연휴 다낭은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다낭 시내 전경을 관람할 수 있는 마블마운틴이 특히 인기인데, 해발 108m의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있다.비좁은 돌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지만, 보다 편하게 정상까지 오르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산 위의 테마파크 바나산 국립공원은 케이블카로 이동 가능하다.플리트비체 국립공원도 마찬가지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지인 이곳은 유럽 중앙에서 거대한 원시림을 만나볼 수 있으며, 무려 3만ha가 넘는 규모로 90개의 폭포, 16개의 호수를 품어 광활한 자연을 자랑한다.

다낭과 가까운 호이안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국제 항구 도시인 호이안은 유럽,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문화가 담겨 있어 색다른 건축물을 한데 만날 수 있으며, 호이안 투본강에서 배를 타며 이 건물을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여행지는 호주 시드니다. 시드니는 9-11월이 봄으로 가장 선선하고 따뜻한 날씨를 자랑한다. 때문에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지를 많이 만날 수 있는데, 특히 바다와 조화를 이루는 시드니의 상징 오페라하우스가 최고다. 또 시드니에서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웅장한 블루마운틴과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치형다리 하버브릿지도 빼놓을 수 없다. 마지막으로 해변과 사막의 아름다운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포트스테판에서는 4륜 구동 자동차 체험과 샌드보딩, 바다 위 야생 돌고래를 만나는 돌핀투어 등 액티비티한 체험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가을이 특히 아름다운 나라 캐나다가 있다. 캐나다는 가을 단풍이 정말 아름다워,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 동안 시즌열차를 운영한다. 수생마리에서 아가와캐년까지 이어지는 단풍 숲을 볼 수 있어 평생 잊을 수 없는 가을을 만날 수 있다. 이어 세계 3대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와 퀘백 최고 전망지 샤또프론트낙 호텔, 북미 최대 성당 노틀담 성당도 빼놓을 수 없다.

한편, 투어2000에서 제안하는 ‘달이 차오른다 가자! 추석여행 기획전’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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