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국에 갤럭시 노트9 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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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국에 갤럭시 노트9 스튜디오 오픈
  • 정환용 기자
  • 승인 2018.08.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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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CCTV뉴스=정환용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코엑스몰, 부산 서면, 대구 동성로 등 전국 각지자사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갤럭시 노트9은 오는 8월 24일 공식 출시된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갤럭시 노트9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아트, 사진, 게임, 테크 전문가에게 신제품의 기능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갤럭시 노트9 라이브’도 진행된다.

또한, 8월 13일부터 ‘갤럭시 노트9 X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를 전국 스튜디오에서 매일 2회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9 성능을 인기 고사양 게임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현장 또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은 삼성 엑시노스 9 시리즈 SoC, 6/8GB LPDDR4X RAM, 128/512GB 내부 저장장치 등의 하드웨어로 구성돼 있다. 6.4인치 1440x2960 해상도를 지원하고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를 지원한다.

한편, 미국에서는 갤럭시 노트9의 공개 이후 지난 10일부터 통신업체들이 50% 할인판매, 1+1 판매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통신사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반납하거나 기기 2대를 18개월 임대 형태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이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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