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형 원격지원 서비스 ‘VIVAR’ 업데이트로 산업현장에 기여
[CCTV뉴스=김지윤 기자] 국내 증강현실 원천기술 보유기업 맥스트(MAXST)에서 기업형 원격지원 솔루션 ‘VIVAR’에 실시간 AR 드로잉 기능을 업데이트하였다. 영상통화 중 캡처한 화면에 그림을 그려 전송했던 기존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화면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개선됨으로써 산업현장에 더욱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맥스트가 출시한 기업형 원격지원 솔루션 ‘VIVAR’는 증강현실과 영상통화 기술을 결합한 모바일 AR 원격지원 서비스이다. PC 앞에서만 가능했던 기존 원격지원 서비스와는 달리,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통화 중에도 양방향으로 AR 드로잉, 채팅, 멀티 콘텐츠 전송, 방향지침 등의 기능으로 현장 작업자와 원거리에 있는 전문가가 의사소통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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