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2014년 ‘C-SAM(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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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2014년 ‘C-SAM(소프트웨어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시험 실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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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가 오는 4월19일에 2014년 1차 ‘C-SAM(Certified-Software Asset Manager, SW 자산관리사) 자격 검정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SAM 자격 검정은 기업·기관의 SW 문제 전반을 관리 및 해결하고 SW와 관련된 정책,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SW 자산관리 분야 자격시험이다. 지난 2006년 3월 처음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약 94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시험은 1급과 2급으로 치러지며 1급은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 취득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 대학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전문대 졸업자는 관련분야 경력 4년 이상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시켜야 한다. 2급의 경우 남녀노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SW 일반 ▲SW 관련법 ▲SW 라이선스 ▲SW 자산관리 ▲SW 감사(1급만 해당) 총 다섯 분야로 2급은 객관식 필기 평가, 1급은 객관식 및 주관식 서술형으로 구성되며 다섯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2014년 C-SAM 자격 시험은 총 3차례 실시되며 이후 각각 7월과 11월에 서울과 대전 2곳에서 시행된다. 이번회 응시 접수는 4월9일까지 SPC 홈페이지(www.spc.or.kr)에서 하면 되며, 합격자는 5월 초 SPC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응시자들이 C-SAM 자격 준비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도 진행된다. 1·2급대비 온라인 교육과정은 현대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C-SAM 사이버연수원(c-sam.cylearn.co.kr)에서 수강할 수 있고 2급 대비 오프라인 교육은 현대인재개발원(3월 25일~26일)과 한국생산성본부(3월27일~28일)에서 실시한다.

신청은 각 온라인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SPC는 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C-SAM 온·오프라인 교육 신청시 교재 무료 증정, 자격 검정 응시료 감면의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현 SPC 회장은 “정부가 주창하는 창조경제 핵심 축인 SW산업 육성의 근간은 SW 저작권 보호로부터 시작된다”며 “C-SAM 자격증은 개인에게는 IT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하고 기업에게는 SW 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관련 분야 종사자와 취업 준비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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