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네트웍스가 한드림넷과 프리미어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적화한 정보통신시설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아네트웍스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인 한드림넷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공격적인 보안스위치 시장 공략 및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드림넷은 일반 네트워크 스위치와 차별화되는 보안스위치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해 L2 보안스위치 특허를 취득한 기업이며 지난 2013년에는 몇몇 주요 공공기관에 한드림넷의 국산 SG백본스위치가 도입됨에 따라 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신뢰성 검증에도 성공했다.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상무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관계의 활성화를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사업 동반진출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홍석 한드림넷 대표도 “파트너의 영업 및 기술 능력 향상을 이끌어 파트너 사업 활성화를 통한 동반 성장을 이루도록 하겠다”며 “향후 해외사업까지 확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