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14’ 1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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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보안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 2014’ 12일 개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3.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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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주요 카드 3사의 고객 정보 유출에 이어 KT, 티몬, 그리고 통신3사 정보유출 사고까지 연일 계속되는 보안 이슈로 온 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때에 정보유출 방지 솔루션에서 영상보안 시스템까지 보안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ECON 2014(세계 보안 엑스포 2014)’가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SECON 2014는 최근 고객정보 유출사고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개인정보보호 대응방안을 비롯한 정보보호 솔루션과 영상보안시스템, 출입통제시스템 등 모든 보안기기와 대테러 장비, 지능형 교통안전 시스템 등 안전한 사회 구현과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모든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통합보안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등 유관부처 및 지자체가 후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등 보안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이처럼 보안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함으로써 보안산업 발전과 시장 활성화, 해외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11시부터 시작된 개막 행사에서는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과 이혜훈 최고위원을 비롯해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회 최정식 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의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 등 국회 및 정부,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한국특허정보원 이태근 원장, 정보보호최고책임자협의회 이홍섭 회장 등 보안관련 기관·협회 단체장, 그리고 참가기업 대표로 윤진혁 에스원 대표와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과 테이프커팅, 부스 투어 등의 식전행사와 개회식, 그리고 VIP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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