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거사리 및 신북면 만세교리 일원의 포천 에코그린일반산업단지 사전 입주기업 모집 마감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포천에코그린산업단지는 분양 대상 면적 23만㎡ 가운데 약 10만㎡를 분양해 높은 사전 분양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펄프제지 제조 중견기업과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를 위해 대기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유치 업종인 펄프·종이 및 가구 제조업 외 입주 문의가 많은 식품, 화학, 고무·플라스틱, 금속가공, 기계장비, 물류창고 업종을 추가 중이며, 필지분할과 함께 수요자 중심으로 맞춘 마케팅을 펼쳐 관련 업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코그린산업단지는 구리포천고속도로 신북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인천, 김포, 파주, 양주, 남양주 등 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시설용지 가격은 ㎡당 30만 원으로, 경기북부 산업단지 중 낮은 가격에 속하며,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을 갖춘 산업단지로 정평이 나 있다.
한편, 에코그린산업단지는 지난 5월 30일 관리기본계획이 승인 고시되었고, 사전 분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포천에코그린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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